친절한 조창익 강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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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이아빠 작성일 20-12-15 16:55 조회 3,224회 댓글 0건본문
6살 짜리 아들 보드가르쳐 보고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인터넷 사이트 찾다가스페셜레저를 알게 되었습니다.
싸이트를 찾아 바로 들어와 보니 우리아들 처럼 어린아이들도 강습을 하는걸 보고 아~ 바로여기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다음날 바로 전화를 하니... 아이가 너무 어려서 조금은 부담스러워 하셨는데...안된다고 하시면 어쩌나 하는 마음으로 기다린 끝에 할수 있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예약을 하고 어제 아들과 함께 보드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키가 크신 강사님뵙고 헉~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친절하시고 어린 아들에게도 친한 형처럼 너무 자세하게 가르쳐 주셔서... 인상에 남았습니다
역시 애들이 빨리 배운다고 아들은 5:5발 드는것만 배웠는데도... 오후엔 낮은곳은 혼자 내려오더군요
너무 열심히 가르쳐 주셨는데.. 이놈의 운동신경 없는 아줌니는 리프트 타는것도 무섭고 정상에 올라가니... 내려갈 길이 까마득해서 더 무섭고 온몸에 긴장이란 긴장은 다 세우고 목석같이 경직된 몸으로 내려가다 꽈당~!!
일어나지도 못하는 저를 매번 한손 한손 잡아서 일으켜 주시고... 아마 저처럼 둔한 강습생을 처음이라 어제 무지 힘드셨을 꺼에요
친절히 잘 가르켜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제 하두 몸에 긴장을 하고 타서 오늘은 안쑤시는 데가 없을정도로 온몸이 아프지만... 다음 기회가 되면 또 뵙고싶습니다.
마음은 잘 타고 싶은데... 둔한 아줌이 되니 마음같지가 않습니다.
아들도 어제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오후에 본인 타는거 보여주고 싶어서 찾았다고 하더라구요 ^^
정말 다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고생 너무 많이하셨어요. 다음에도 잘~~부탁드립니다. ^^
크리스 마스 잘 보내시구요 건강하세요
아참 저희아들 진솔이 기억하시죠 ~??^^